사회적 책임 수행 위해 지역 사회기관과 다양한 행사 펼쳐

▲ 한국가스기술공사의 ‘그린누리 봉사자의 날’행사가 성황을 이루고 있다.

[에너지신문] 한국가스기술공사(사장 이석순)는 24일 본사 카페테리아에서 올 한 해 공사 사회공헌활동을 위해 노력해 온 직원들을 격려하고 나눔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그린누리 봉사자의 날(2017 볼런티어의 날)’ 행사를 실시했다.

임직원 150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는 기념품과 음료를 무료로 제공하는 ‘나눔행사’, 미니 방향제를 만들어 기부하는 ‘참여행사’, 프리허그와 사진작품 전시 등의 ‘문화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이날 나눔행사에는 지역 송강사회복지관, 대덕종합사회복지관 직원과 이주여성이 참여해 음료와 간식을 제공하며 봉사활동에 힘쓴 직원들을 응원했다.

이석순 가스기술공사 사장은 “공사는 본사와 전국 13개 지사가 전국적 네트워크를 통해 연간 1300회에 달하는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며 “공사의 사회적 책임 수행에 성실히 노력해 준 직원들을 격려하는 오늘 행사를 통해 나눔문화의 소중함과 그 가치가 널리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가스기술공사는 지난 2011년 통합봉사단 ‘그린누리봉사단’ 출범 이래 본사와 지사가 매년 1000회 이상의 사회공헌활동을 함께 펼치며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 수행에 앞장서 오고 있다.

올해는 사회공헌 단체부문 보건복지부장관상을 비롯해 대전광역시 우수 사회공헌 프로그램 선정에서 동상을 수상하는 등 뛰어난 성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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