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일 임직원 봉사단 87명 투입해 구호활동 총력

▲ 한국가스공사 임직원들이 포항 지진 피해지역 복구에 나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에너지신문] 한국가스공사(사장 직무대리 안완기)가 포항의 지진 피해 복구에 팔을 걷어 부쳤다.  

가스공사는 20~24일까지 5일간 포항 지진 피해지역에 봉사단을 파견해 적극적인 구호활동을 펼쳤다.

가스공사는 5일간 총 87명의 임직원 봉사단을 투입해 포항시 흥해읍 인근에서 이재민 대피소 설치, 피해가구 청소 및 가재도구 정리 등 피해 복구에 힘을 보탰다.

특히 24일에는 지진 피해지역을 관할하는 대구경북지역본부(지역본부장 홍성백) 임직원들도 구호활동에 함께 나서 구슬땀을 흘렸다.

가스공사는 지난 16일 긴급 편성한 구호성금 1000만원을 대한적십자사에 기탁한 데 이어, 21일 안완기 사장 직무대리가 포항시청을 찾아 이강덕 포항시장에게 성금 1억원을 전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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