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계자 100여명 참여…원주 본사서 체험전시부스 운영

▲ 28일 한국광물자원공사 로비에서 열린 광산안전박람회에서 김영민 사장이 광산안전 VR체험을 하고 있다.

[에너지신문] 한국광물자원공사(사장 김영민)가 28일부터 이틀 동안 원주 본사에서 개최하는 ‘제 1회 광산안전박람회’가 유관기관 및 업계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 중이다.

이번 박람회는 최근 지진 등으로 높아진 안전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을 반영하고 교육과 체험활동을 통해 광업 종사자들의 안전의식을 강화하고자 기획됐다.

개막식에는 광산 근로자들이 참석해 안전결의문을 낭독하고 광산안전 유공자 표창도 시행됐다. 또한 광산안전 신기술 동향과 광산 안전관리자들의 사례발표가 이어졌다. (주)삼보광업에서 준비한 ICT(네트워크 통신기술) 활용 광산안전시스템 시연도 동시에 진행됐다.

김영민 광물공사 사장은 개막식에서 “올해 광산안전법 개정으로 광산안전 관리체계의 변혁이 시작됐다”라면서 “광산안전 문화정착의 원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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