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장 추천 받은 고교생 15명에게 장학금 1500만원 전달

▲ 한국광해관리공단이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장학생을 선발, 장학증서와 장학금을 수여했다.

[에너지신문] 한국광해관리공단은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미래코 스칼라십 장학생을 선발, 28일 강원도 원주 본사에서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올해로 3번째를 맞이한 ‘미래코 스칼라십’은 공단이 원주지역 고교생에게 장학금을 후원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15명의 장학생이 선발됐다.

공단은 장학생 선발을 위해 원주시내 15개 고등학교로부터 학교장의 추천을 받았으며, 서류심사와 장학생 선발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장학생을 선발했다. 선발된 장학생에게는 ‘제3회 미래코 스칼라십’ 장학증서 수여와 함께 각 100만원씩, 총 1500만원이 지원됐다.

이판대 이사장 직무대행은 “엄격한 선발절차를 거쳐 선발된 만큼 원주지역의 인재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학업을 이어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학생들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후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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