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 및 독거 보훈가족에 이불 50채 나눔활동

▲ 이불 전달식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에너지신문] 한국지역난방기술(사장 이병욱)은 28일 생활이 어려운 고령 및 독거 보훈가족을 위한 사랑의 이불 50채를 경기동부보훈지청(지청장 정해주)에 기증했다.

이번 기증행사는 나라를 위해 희생하셨던 국가보훈자 중 생활이 어려운 고령 및 독거 보훈가족들에게 따듯한 겨울나기를 위한 동절기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시행됐다.

지역난방기술은 전달식에서 “이번 사랑의 이불지원행사는 나눔 문화를 활성화하고 희생공헌에 대해 보답하는 마음을 표현하는 행사로 이에 동참하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향후에도 이와 같이 보훈가족에 대한 지원활동을 계속적으로 이어가고 싶다”고 전했다. 

경기동부보훈지청은 기증받은 이불을 보훈가정 50가구에 택배로 전달할 예정이며 그중 6가구는 한국지역난방기술이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경기동부보훈지청은 앞으로도 보훈가족이 지역사회와 연계, 찾아가는 서비스, 국가유공자들의 다양한 욕구를 만족 시킬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따뜻한 보훈을 실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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