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와 공동으로 연탄 1만장 50세대 지원

▲ 인천도시가스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에너지신문] 인천도시가스(사장 정진혁)와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29일 겨울을 맞아 생활이 어려워 연탄을 사용하는 가정에 연탄을 지원하는 ‘사랑의 연탄 나눔’ 자원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이가원 부사장과 임직원 및 인천시 에너지경제과 관계자 등 약 35명이 참여해 인천광역시 부평구 대상가정에 연탄을 배달했다.

이번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는 연탄 1만장을 50세대에 지원하는 규모로 진행됐다. 인천도시가스는 지난 2008년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공급권역 내 연탄을 사용하는 저소득 계층에게 이웃 사랑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이가원 인천도시가스 부사장은 “다가올 겨울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직원들과 함께 꾸준한 봉사를 하는 것에 큰 보람을 느끼며, 소외된 이웃들에게 이런 따뜻한 마음과 사랑이 잘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인천도시가스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공익기업으로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 외에도 새생명 찾아주기 후원, 사랑의 빵 나눔 봉사, 희망장학생 후원, 독거노인 무료급식 후원 등 나눔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저작권자 © 에너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