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전공기업 최초...지속가능 미래사업 청사진 제시

▲ 동서발전이 발간한 지속가능경영보고서 표지.

[에너지신문] 한국동서발전(사장 직무대행 박희성)은 5일 발전공기업 최초로 11년 연속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동서발전에 따르면 이번 보고서는 친환경발전소 운영과 4차 산업혁명 에너지패러다임 선도를 위한 발전기술 등 지속가능한 미래사업의 청사진을 제시했다.

또한 △안정적 전력공급 △미래성장 동력강화 △친환경 발전소 운영 △행복하고 안전한 일터 △협력회사 동반성장 △지역사회 행복동행의 '6대 중대이슈'를 선정, 관련 실적과 향후 계획에 대해 상세히 보고했다.

아울러 일자리 창출에 대한 노력 등 국민들의 관심과 요구에 적극 부응하고자 노력한 점, 유엔지속가능발전목표(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SDGs)에 대한 지지선언을 함으로써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 범위를 국제사회까지 넓혔다는 점이 주목할 만한 성과로 꼽힌다.

동서발전은 지난 2007년부터 매년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 회사의 지속가능경영 성과와 비전에 대한 국민과의 공감대를 형성해 오고 있다. 보고서는 동서발전 홈페이지에서 다운 가능하다.

박희성 사장직무대행은 “앞으로도 동서발전이 국민에게 신뢰받는 공기업으로서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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