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교육연구소, ‘에너지밀도 높이고 원가절감 노력경주"

▲ 산업연구소는 '2018 차세대 전지 연구기술 개발 및 이슈 상용화' 세미나가 오는 15일 서울 여의도 사학연금회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에너지신문] 산업교육연구소가 최근 글로벌 시장의 최대 화두로 떠오르고 전기차, 지능형 자동차, 드론 및 로봇 등 4차 산업혁명에 움직일 핵심기반 동력이 '전지'이다.

전지 분야의 경쟁력을 제고를 위해 ‘2018년 유력 차세대전지 연구, 기술 개발 및 이슈 상용화 세미나’를 15일 서울 여의도 사학연금회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유력 차세대전지인 △전고체전지 △리튬공기전지 △리튬황전지 △나트륨ㆍ마그네슘 이온전지 등의 연구, 기술개발 동향과 이슈 및 상용화전망을 비롯해 △전기차용 전지의 양극, 음극, 분리막, 전해액 등의 신소재 동향과 제조에 필요한 기술개발 및 기술이슈와 상용화 전망에 이르기까지 차세대전지의 제반 정보를 심도 있게 논의될 예정이다.

산업교육연구소 관계자는 “현재의 주류인 리튬이온전지는 에너지 밀도, 유연성 및 안정성 등이 부족하기 때문에 다양한 기업들이 유력 차세대전지 기술들을 연구, 개발해 에너지 밀도를 지속적으로 높이고 원가절감에 많은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세미나가 유력 차세대전지와 관련 핵심소재에 대한 국내외 기술개발의 현주소 및 사업모델을 체계적으로 소개하고 국내외 관련업계의 동향을 집중적으로 조명함과 아울러 향후 시장요구와 기업의 기술개발 방향제시를 위한 소중한 시간이 되도록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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