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E&S, 임원인사 단행...신재생 사업 확대 및 글로벌 LNG 사업역량 강화 도모

[에너지신문] SK E&S가 임시종 미국 법인장, 배명호 코원에너지서비스 대표이사, 남정호 영남에너지서비스(구미) 대표이사를 각각 승진 발령했다. 2018년도 임원인사로 1월 1일부로 단행한다.

SK E&S(대표이사 사장 유정준)는 7일 차세대 에너지 사업의 미래를 본격적으로 준비하기 위해 신재생 사업 확대 및 글로벌 LNG 사업역량 강화를 주요 골자로 하는 조직개편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임원인사는 글로벌 친환경 기업으로의 도약을 위한 준비 작업이다.

이번 인사에서 SK E&S는 임시종 미국 법인장 직무대행과 남정호 영남에너지서비스(구미) 직무대행을 각각 법인장,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또 배명호 전 나래/위례에너지서비스 대표이사는 승진과 동시에 SK E&S의 도시가스 계열사 중 최대회사인 코원에너지서비스 대표이사로 자리를 옮겼다.

도시가스 자회사와 발전자회사에 대한 임원인사도 동시에 이뤄졌다.

사극진 충청에너지서비스 대표이사, 류범희 나래/위례에너지서비스 대표이사, 최돈춘 파주에너지서비스 대표이사가 각각 선임됐다.

SK E&S 관계자는 "2018년은 올해 완성한 LNG 밸류체인을 기반으로 회사가 한 단계 더 성장해 나간다는 계획”이라면서 “신재생에너지, 에너지 고객관리 등과 같은 사업에도 적극적으로 도전해 ‘Global Clean Energy & Solution Provider’라는 비전을 달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승진>

△ SK E&S Americas 법인장 임시종

△ 코원에너지서비스 대표이사 배명호

△ 영남에너지서비스(구미) 대표이사 남정호

<신규임원 선임>

△ Global사업지원본부장 김정배

△ 전력사업지원본부장 한수미     

<자회사 대표 선임>

△ 충청에너지서비스 대표이사 사극진

△ 나래/위례에너지서비스 대표이사 류범희

△ 파주에너지서비스 대표이사 최돈춘

<자회사 본부장 신규 선임>

△ 코원에너지서비스 기술지원본부장 김준식

△ 부산도시가스 경영지원본부장 곽원병

△ 충청에너지서비스 영업본부장 이대훈

△ 영남에너지서비스(구미) 영업ㆍ안전본부장 서상웅

△ 나래/위례에너지서비스 경영지원본부장 이성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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