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원 사장 "재해 예방 위해 최선 다해 달라"

[에너지신문]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김경원)는 11일 동탄지사 열병합발전시설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특별안전점검을 시행했다.

동탄지사는 연내 준공을 목표로 건설 막바지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동탄열병합발전은 지역난방공사의 열병합발전시설로는 최대 규모인 757MW의 전기와 시간당 524Gcal의 열을 생산할 수 있는 설비를 갖추고 있다.

김경원 지역난방공사 사장은 직접 현장을 찾아 근무기강을 확립하고 공사 진행상황 및 건설현장 안전관리체계를 특별점검했다. 김 사장은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한 철저한 안전점검과 현장관리로 재해예방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겨울철 혹한에 따른 취약시기 안전사고에 대비, 신속대응체계 운영현황을 점검하고 열병합발전시설 건설 및 운영, 국민들에게 안정적인 에너지공급을 위해 노력하는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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