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기관 가스기기 및 배관공사 지원...취약계층 대상 사회공헌 사업 확대 계획

▲ 서울도시가스가 8일 ‘도시가스 행복나눔 사업’을 펼치고 있다.

[에너지신문] 서울도시가스(대표 김진철)는 지난 8일 도시가스업계 사회공헌기금을 통해 공급권역 내 사회복지시설 5곳에 가스빨래건조기 7대, 가스밥솥 2대 및 컴퓨터, 방한용품을 지원했다. 또 도시가스배관 시설공사를 무상으로 공사하는 ‘도시가스 행복나눔 사업’도 펼쳤다.

이번 행복 나눔 사업으로 가스기기가 지원된 곳은 마포구 삼동소년촌, 동작구 시온원, 강서구 효주아네스의 집, 살레시오 나눔의 집, 은평구 나눔의 둥지 등 5개소다.

서울도시가스는 사회복지시설 이용자의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무상으로 설치될 기기를 지원했다고 설명했다.

올 한해 서울도시가스는 업계와 함께 도시가스 행복 나눔 사업의 일환으로 전국 132곳의 비영리기관(사회복지기관 등)에 가스빨래건조기 등 160여대의 가스기기를 기증했으며, 가스관 공사도 무상으로 지원하고 있다.

김진철 대표는 “앞으로도 한국도시가스협회를 중심으로 사회취약계층에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확대해 사회적 기업으로서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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