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공사 대구경북, ‘LPG 용기충전소 간담회’ 개최

▲ 한국가스안전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본부장 박종곤 가운데)가 지난 11일 'LPG용기 충전소 간담회'를 개최하고 있다.

[에너지신문] 한국가스안전공사가 LPG 용기충전소 안전관리 강화에 나선다.

한국가스안전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본부장 박종곤)는 지난 11일 LPG충전소 안전관리 강화와 일자리 창출의 일환으로 대구경북관내 LPG용기충전소, 검사기관 및 관련협회 등과 ‘LPG 용기충전소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가스충전소 사고현황 및 안전관리 현안사항을 공유해 관련 법·코드·지침 등 신규 개정사항, 주요 질의회신 등을 설명했다.

또한 지난 8월에 발생한 50Kg 용기파열사고 관련 용기 회수문제와 불법가스용기의 지속적 단속 및 홍보 추진 등 가스충전소의 철저한 안전관리를 위해 심도 있는 토의를 진행했다.

이에 더해 LPG 안전 관련 ‘일자리 창출 위원회’ 구성을 제안해 정부의 국정운영 최우선 과제인 좋은 일자리 창출을 위한 다양한 의견들을 공유했다.

박종곤 가스안전공사 대구경북지역 본부장은 “앞으로도 가스안전관리와 가스분야 일자리 창출 활성화를 위해 각 업계와 지속적으로 소통의 장을 마련해 애로사항을 수렴하고 함께 동반성장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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