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계자 “앞으로도 협업 통해 다양한 사회공헌 진행할 것”

▲ 석탄공사와 9개 공기관, 원주시청 등 봉사자들이 저소득층 가정을 방문해 연탄 전달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에너지신문] 대한석탄공사(사장 백창현)는 원주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및 원주시와 함께 14일 원주시 행구동 일대 에너지 취약계층에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원주 공공기관 사회공헌 공동 활동으로 진행된 이 날의 행사는 지난 2015년 11월에 체결한 사회공헌 업무협약의 일환이다. 행사에는 대한석탄공사를 비롯한 9개 공공기관과 원주시청 직원 등 50여명이 함께 저소득층 가정 등 총 31가구에 300장 씩 연탄 9300장을 전달하고 직접 배달봉사를 실시하는 등 따뜻한 온기를 전했다.

석탄공사 관계자는 “우리공사의 대표적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에 공공기관이 뜻을 같이 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해 지역사회 에너지 취약계층에 많은 도움이 된 만큼, 앞으로도 공공기관 간 협업을 통한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정착ㆍ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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