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부문대상 3년연속, '교육기부 명예의전당 헌액' 자격 획득

[에너지신문]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직무대행 오재순)가 14일 광주 김대중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6회 대한민국 교육기부대상 시상식’에서 3년 연속 공공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교육기부대상’은 교육기부에 대한 범국민적 의식을 넓히고 참여를 증진시키기 위해 교육기부 활성화에 기여한 개인 및 단체를 발굴해 포상하는 제도다.

가스안전공사는 그동안 교육기부를 통한 가스안전 국민행복 실현을 목표로 정부,시민단체 협업을 통해 가스안전 교육 수혜대상을 대폭 확대하고, 중고생에 특화된 가스안전 자유학기제 프로그램을 개발ㆍ운영해 왔다. 또한 안전취약계층에 맞춤형 안전교육을 추진하고, 안전관리기관 특성을 살린 교육기부활동으로 교육수혜자들에게 생생한 경험과 다양한 니즈매칭을 적극 추진했다.

그 결과 교육기부 수혜인원이 40만명에 달하며, 가스사고 인명피해도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등 가스안전공사의 교육기부를 통한 가스안전 강화전략이 큰 성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받았다.

오재순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직무대행은 “안전의 시작은 교육인 만큼 국내 가스안전관리를 책임지는 최고의 안전전문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완수하기 위해 앞으로도 교육수혜자를 적극 발굴하고, 현행 교육프로그램도 더욱 다양화 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가스안전공사는 14일부터 17일까지 진행되는 ‘2017년 대한민국 교육기부 박람회’에  별도의 가스안전 체험교육 부스를 운영해 트릭아트,VR(가상현실)실습 등 참가자들에게 가스안전 체험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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