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EN 재능기부단 운영 등 다양한 활동 인정받아

▲ 교육기부대상을 수상한 남동발전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에너지신문] 한국남동발전(사장 직무대행 손광식)은 14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7년 제6회 대한민국 교육기부대상’ 시상식에서 교육기부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교육부 주최, 한국과학창의재단 주관으로 매년 열리고 있는 대한민국 교육기부대상은 교육기부와 관련한 국내 최고 권위의 상으로 이날 시상식에는 김상곤 사회부총리겸 교육부장관을 비롯해 교육기부 활성화에 기여한 기관, 개인 등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했다.

남동발전은 지난 2015년부터 본사 및 발전소주변지역 초중등생을 대상으로 영어스쿨, 역사스쿨, 축구스쿨, 과학스쿨 및 대학생 멘토링 사업 등 장학사업과 교육개선환경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이보다 앞선 1991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KOEN 육영사업, KOEN 재능기부단 운영 등 다양한 교육기부 활동의 공을 인정받아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교육기부대상을 수상하게 됐다.

남동발전 관계자는 “미래 세대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하기 위해 아이들이 직접 배우고, 만들고, 탐험하는 다양한 ‘꿈’ 맞춤형 교육기부사업을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진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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