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들 자발적 참여로 임금 나눠 미혼모와 태아 겨울나기 지원

▲ 전남도시가스가 지난 14일 미혼모자가족 복지시설인 순천 살로메나눔터에 성금을 기부했다.

[에너지신문] 전남도시가스(대표 태재광)는 지난 14일 미혼모자가족 복지시설인 순천 살로메나눔터에 성금을 기부했다.

지난해에 이어 계속된 올해 기부는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전남도시가스 구성원들이 자발적으로 임금의 일부를 나누고 회사가 동일 금액을 기부해 총 430만원을 모아 전달했다.

전달식에서 조세진 전남도시가스 경영지원본부장은 “우리의 작은 관심이 미혼모와 태아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고 향후에도 미혼모 자립을 위해 후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도시가스는 연말을 맞아 저소득층 자녀 장학금 지원 및 김장김치 나눔 등 지역민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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