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기평, 제2회 기술사업화 기업협의회 총괄위원회 개최

▲ 제2회 기술사업화 기업협의회 총괄위원회에서 황진택 에기평 원장이 발언하고 있다.

[에너지신문]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원장 황진택)은 에너지산업 대표 협ㆍ단체로 구성된 ‘2017년 제2회 협의회 총괄위원회’를 15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에너지산업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해 1년간의 협의회 운영실적 보고 및 차년도 운영방향을 논의했다.

협의회는 지난 1년 동안 산업ㆍ시장의 니즈에 맞춘 사업화 애로사항 해소를 위해 산업ㆍ시장과의 소통ㆍ협력 채널의 역할을 수행해 △사업화 애로기술 수요조사 △산업 생태계 분석 △사업화 지원 서비스△우수성과 확산ㆍ협력 등 4개의 협력과제를 공동 발굴하고 이를 이행해 왔다.

황진택 원장은 개회사에서 “2017년을 기술사업화 원년으로 선포하고 에너지 R&D 전주기 사업화지원체계 구축을 완료했으며, 이는 사업화율 개선에도 크게 기여했다”라며 “앞으로도 협단체 및 회원사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한편 에기평은 이날 총괄위원회에서 협의한 ‘2018 기술사업화 기업협의회 운영계획(안)’을 토대로 내년에도 기술사업화 기업협의회를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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