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현장 목소리 듣고 상생 협력방안 위해 논의

▲ 한국가스공사 관계자들이 20일 중소협력사인 화성밸브를 찾아 동반성장 방안을 모색했다.

[에너지신문] 한국가스공사(사장 직무대리 안완기)는 20일 중소협력사 동반성장 사업에 대한 의견 수렴 및 애로사항 청취를 위해 경산시 진량 산업단지에 위치한 화성밸브(주)를 찾아 동반성장 기반을 강화했다.

이날 현장방문에는 김영두 기술부사장이 참석해 중소기업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듣고, 가스공사와 중소협력사가 상생 협력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웠다.

1987년 설립된 화성밸브(주)는 500여종의 밸브를 생산하는 유망 중소기업으로 1995년 세계 최초 전기절연 볼밸브 생산, 2016년 매출액 540억 원을 달성했으며, 가스공사의 해외 판로개척 지원사업 및 산업혁신운동 등 동반성장 사업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김영두 기술부사장은 “앞으로도 중소협력사의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이를 반영한 제도 개선을 통해 보다 효과적인 동반성장 지원 프로그램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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