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세대 연탄 3000장 전달...노후 누전차단기 교체도

▲ 한국전기안전공사 임직원과 국회 장병완 의원(광주 동‧남구 갑)이 21일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겨울나기 행사'를 마련했다. 사진은 연탄을 이어 전하는 장병완 의원(좌측)과 조성완 사장(우측)

[에너지신문]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조성완)가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겨울나기’ 행사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에는 국회 장병완 의원(광주 동․남구 갑)을 비롯한 조성완 전기안전공사 사장 및 광주전남지역본부 직원 60여명이 함께 21일 광주광역시 월산동의 한 마을을 찾아 저소득층 가구 10세대에 연탄 3천 장을 전달해 노후 누전차단기 교체 등 주택 전기설비 개선 활동을 펼쳤다.

또한 장병완 의원과 전기안전공사 봉사단원들은 마을 경로당 내에 LED 전등을 새로 설치, 주민들에게 콘센트 안전마개와 고무장갑을 무료 보급해 겨울철 전기 안전사용을 위한 협조를 당부했다.

조성환 한국전기안전공사 사장은 “사랑과 불씨의 공통점은 나눌수록 커진다는 것”이라며 “국민을 위해 일하는 국회와 공공기관이 우리 사회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의 마중물이 되도록 더욱 힘을 모아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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