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3월까지 저소득층에 연탄 17만장 지원 예정

▲ 한국광해관리공단 직원들이 희망탄 나눔활동의 일환으로 화천 저소득층 가구를 찾아 연탄 4000장을 전달했다.

[에너지신문] 한국광해관리공단이 저소득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17만여장의 연탄을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공단은 '미래코 희망탄 나눔활동'의 일환으로 28일 전남 화순군 화순읍 일대 저소득층 가구를 대상으로 연탄 4000장을 전달했다. 동절기 연탄수요 기간에 맞춰 실시된 이번 나눔활동을 통해 공단은 내년 3월까지 전국적으로 약 17만 7000장의 연탄을 지원할 예정이다.

권순록 석탄지역진흥본부장은 “이번 나눔활동을 통해 연탄을 사용하는 저소득층 가구에 나눔의 의미를 실천하고 국민행복 실현에 일조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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