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신문] 12월 4주 주유소 휘발유 판매가격은 전주 대비 1.6원 상승한 1543.1원/ℓ, 경유는 1.6원 오른 1335.2원/ℓ으로 나타났다.

12월 3주 정유사 휘발유 공급가격은 전주 대비 8.3원 내린 1445.1원/ℓ, 경유는 7.2원 하락한 1237.1원/ℓ을 기록했다.

주유소 휘발유 판매가격은 전주 대비 1.6원 오른 1543.1원/ℓ으로 22주 연속 상승했다. 경유 판매가격은 1.6원 상승한 1335.2원/ℓ, 등유는 1.6원 오른 887.9원/ℓ으로 나타났다.

상표별로는 알뜰주유소 휘발유 판매가격이 전주 대비 1.3원 오른 1511.0원/ℓ, 경유는 1.2원 상승한 1303.5원/ℓ로 최저가를 기록했다.

반면 SK에너지 휘발유 판매가격은 전주 대비 1.5원 오른 1565.6원/ℓ, 경유는 1.3원 상승한 1358.5원/ℓ로 최고가를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제주 지역 휘발유 가격이 타 지역과 달리 전주 대비 0.1원 내린 1612.3원/ℓ를 기록했다.

최고가 지역인 서울 휘발유 가격은 전주 대비 0.4원 상승한 1637.7원/ℓ로 전국 평균 가격 대비 94.7원 높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최저가 지역인 경남 휘발유 가격은 전주 대비 2.5원 오른 1522.9원/ℓ로 최고가 지역 판매가격 대비 114.8원 낮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정유사 휘발유 공급가격은 전주 대비 8.3원 하락한 1445.1원/ℓ, 경유 가격은 7.2원 내린 1237.원/ℓ, 등유는 2.4원 하락한 730.4원/ℓ를 기록했다.

정유사 중 현대오일뱅크 휘발유 판매가격이 전주 대비 0.3원 상승한 1466.2원/ℓ, 경유 판매가격은 전주 대비 0.1원 오른 1254.6원/ℓ로 최고가를 기록했다.

미 달러화 약세 및 원유재고 감소와 더불어 석유시장 재균형에 대한 기대감, 리비아 원유 송유관 폭발로 인한 공급차질 발생 등의 상승요인 등으로 국제유가가 3주 연속 상승하면서 이에 따라 국내유가는 강보합세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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