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산개도 우수가교’의 자세로 임할 터

[에너지신문] 희망찬 무술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에는 움츠렸던 어깨를 활짝 펴고 소망하시는 모든 일을 성취하시는 한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그리고 모든 가스인 여러분에게 희망이 넘치는 한해가 됐으면 더욱 더 좋겠습니다.

지난해에는 건축법시행령에 가스기술사가 추가 공표되고 금년엔 가스관련법에 가스기술사가 들어가는 원년의 해가 되길 기원 합니다. 또 한반도 지진문제가 계속 대두 될 때마다 가스전문가인 가스기술사들이 참여해서 국민의 재산과 소중한 생명을 지켜 가는데 가스 전문 기술을 활용 하는 한해도 돼야 될 것입니다.

옛날 중국의삼국시대에 ‘봉산개도 우수가교(逢山開道 遇水架橋)’라는 말이 있습니다. 적벽대전에서 패주하던 조조가 산과 강에 막혀 도주로가 없다는 부하들에게 소리치며 주장한 말로 ‘산을 만나면 길을 만들고 물을 만나면 다리를 놓아 건너야 한다’는 뜻입니다.

이와 같은 자세로 모든 일에 열정으로 임한다면 역경은 더 이상 걸림돌이 아니라 디딤돌이 될 수 있습니다. 지난 몇 년 간 뿌린 씨앗들이 더 크고 아름다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우리회원 여러분들과 가스인 모두는 함께 뜻과 의지, 그리고 역량을 한데 모아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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