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적인 ‘신재생 3020’ 이행 기대

[에너지신문] 다사다난했던 2017년 붉은 닭의 해 정유년은 역사 속으로 퇴장하고, 이제 2018년 무술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개의 해에도 에너지산업에 종사하고 계시는 분들과 독자여러분들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동시다발적인 기상이변으로 한반도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인식했을 뿐만 아니라, 포항지역에서 발생한 5.4규모의 지진은 우리나라도 더 이상 지진으로부터 안전하지 않다는 것을 인식하는 계기가 됐습니다. 이로 인해 현세대는 물론 미래세대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친환경에너지인 재생에너지로 전환하고자 하는 당위성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파리기후변화협정 체결이후 우리 정부도 2030년까지 신재생에너지의 발전비중을 20%까지 높이기 위한 ‘신재생3020 이행계획’을 발표한 바 있습니다.

이 계획이 성공적으로 달성되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투자, 제도개선, 기술개발 등의 노력과 함께 재생에너지로 전환을 위한 범국민적 협조와 참여를 해야 하겠습니다.

모든 경제주체들은 생에너지로 전환이 조속히 이뤄질 수 있도록 각별한 노력과 협조를 당부 드립니다.

우리나라 신재생에너지산업이 조속한 시일 내에 국제수준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전 국민적인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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