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 강성훈 한국자영알뜰주유소협회 회장

[에너지신문] 힘차게 떠오르는 태양과 함께 2018년 무술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전국 자영알뜰주유소 운영자분들과 에너지신문 독자 여러분 모두 새해에는 더욱 큰 발전과 건승을 기원합니다.

지난해에는 저희 사단법인 한국자영알뜰주유소협회는 △회원들과의 원활한 의사소통을 위한 지역별 간담회 개최 △알뜰주유소 지난 5년간의 효과 백서 발간 △석유유통 선진화를 위한 각종 자료의 조사 및 연구 등을 실현 한 바 있으며 올해는 신용카드 및 체크카드의 수수료율 인하 등 여러 가지 사업들을 구상하고 있습니다.

올해도 대외 여건은 여러 가지로 녹록지 않습니다. 미국의 셰일가스혁명으로 유가가 폭락한 후 서서히 회복을 하고 있으나 국내외 정유사들의 사업환경은 지속적으로 어려운 국면에 처해있고 그것이 바로 우리 주유소업계에도 영향을 줘 이익폭이 크게 감소했습니다. 다만 정제마진이 조금씩 개선되고 있어 내년 상반기에는 유가 안정에 대한 기대치가 조금은 높아지고 있습니다.

알뜰주유소협회는 항상 개인적인 이익보다는 모든 회원사를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합니다. 어려운 여건이지만 우리 협회 공동체 분위기 또한 서로 다툼없이 온화한 한 해가 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