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믹스 효율적 배분 준비해야

[에너지신문] 2017년 새해 인사를 드렸던 게 얼마 전 같은데 벌써 무술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에는 모든 분들이 건강하시고 오랫동안 간직했던 꿈을 이루시는 한 해가 되시기를 기원하겠습니다.

2017년은 정말 다사다난했던 한 해였습니다. 특히 에너지 분야와 관련해서는 더욱 많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2018년에도 에너지관련 이슈들은 계속해서 우리 사회에서 중심이 돼 논의 될 것입니다. 특히 에너지 수급정책에 대해서는 안전성과 효율성 두 가지 측면을 고르게 검토해 진행돼야 하고 산업 측면에서도 장기적 먹거리가 될 수 있는 실질적 대안이 제시돼야 할 것입니다.

결국 에너지믹스를 효율적으로 배분하고 변화하는 환경에 산업계가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충분한 준비 기간을 제공해야 합니다.

때문에 새해에는 ‘에너지신문’의 역할이 더욱 커질 것입니다. 에너지신문은 2010년 창간된 이후 에너지 전문지로서 꾸준히 대안 정책을 제시하고 에너지 산업계를 대변하는 역할을 충실히 해주셨습니다. 무술년에도 에너지 정론지로서의 활약을 기대합니다.

저 또한 국회에서 민의를 대변하며 정책을 현실화시키기 위해 힘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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