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산업 한단계 더 도약하길

[에너지신문] 안녕하십니까.

무술년 새해를 맞아 독자 여러분들께 신년 인사를 드리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새해에는 모두가 소망하는 바를 이루시고 가정과 일터에도 축복이 늘 가득 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하겠습니다. 아울러 우리 에너지 업계도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뜻 깊은 한해가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에너지는 국가산업발전에 필수적인 요소입니다. 경제가 성장함에 따라 그 수요는 점차 늘어나고 있으나 전 세계적으로 자국에 필요한 에너지를 자급자족 할 수 있는 나라는 많지 않습니다. 에너지 개발은 국방·외교 등 국가 안팎의 여러 요소와도 밀접한 관련을 갖는 만큼 활용 가능한 에너지 자원을 개발 한다는 것은 국가의 백년대계와도 같은 엄중한 사안입니다.

더구나 앞으로는 폭넓은 에너지 다원화시대가 도래할 것이고 기존 에너지를 대체할 새로운 에너지의 보급 속도가 가속화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에너지를 종합적인 개념에서 취급해야만 할 것입니다.

여러 이해당사자들이 열린 정보를 기반으로 충분한 시간을 갖고 참여해야 하는 중대한 사안인 만큼 에너지 업계 관계자 분들의 깊은 관심과 참여를 진심으로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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