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IoT 지원기술 활용, 향상된 전력 가용성 제공 기대

[에너지신문] 글로벌 에너지 관리 및 자동화 분야의 디지털 혁신을 수행하고 있는 슈나이더 일렉트릭(한국지사 대표 김경록)이 주요 전력 부문에서 마스터 레벨 자격을 획득한 최신 에코엑스퍼트(EcoXpert™) 파트너 그룹을 발표했다.

2018년 주요 전력 부문의 EcoXpert 마스터 레벨 파트너는 총 16개 국가 20개의 기업이 선정됐다.

한국 기업으로는 삼아테크노솔루션이 선정됐으며 유럽 지역은 AF Switchgear(영국), E&I Engineering(아일랜드), EMR(포르투갈), Vortmann(독일), 북미 지역은 Applied Power Technologies(APT, 미국), Global Power Technologies(GPT, 미국), Mardix(미국), 중남미 지역은 Alianza Energetica del Baijo(멕시코), Abampere(아르헨티나), Metrum(브라질)을 포함한다.

이 밖에도 아시아에서는 Hongsheng Control Technology(吉林弘昇, 중국), Seace Electric (杭州赛辰, 중국), PowerPeg(홍콩), Indexel Engineering(인도), Endoks(터키), 오세아니아에는 Azzo(호주), Quasar(뉴질랜드), 남아프리카에는 Energy Insights, owertech System Integrators(PTSI)가 선정됐다.

이들 기업은 슈나이더 일렉트릭 파트너를 대표하는 가장 혁신적인 기업으로 최신 IoT 지원 기술을 활용해 향상된 전력 가용성, 안전성 및 운영 효율성을 고객에게 제공하고 있다.

EcoXpert 파트너 프로그램에 선정된 기업은 슈나이더 일렉트릭으로부터 교육 및 인증을 받은 파트너들이 모인 네트워크로, 전력 관리, 빌딩 최적화, 에너지 효율성을 전문적으로 다룬다. 40개국 3000여개 회원사가 가입돼 있으며 세계 최고의 시스템 통합업체, 애플리케이션 제공업체, 기술 제공업체 등이 망라돼 있다.

마스터 레벨의 자격을 획득한 파트너는 슈나이더 일렉트릭에서 주요 전력, 빌딩 자동화, 조명 및 실내 제어, 데이터 연결성 등을 포함한 전문 분야의 교육 및 인증을 받은 리더다.

로랑 바타유(Laurent Bataille) 슈나이더 일렉트릭 에코빌딩 부문 부사장은 “에코엑스퍼트로 선정된 파트너들은 전력 데이터를 합리적인 비즈니스 의사 결정으로 전환하는 역량을 갖춘 신뢰할 수 있는 전문 기업임이 입증됐다”며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주요 전력 부문의 EcoXpert 네트워크와 협력하여 배전 분야의 미래를 개척한다는 사실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EcoXpert 마스터 레벨 파트너는 매년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EcoXpert 채널 관리자가 추천한다. 모든 EcoXpert 파트너는 전문가 육성, 최신 기술 및 솔루션에 대한 지속적인 교육, 공동 브랜드 구축 기회, 글로벌 EcoXpert 커뮤니티에 대한 액세스 등 다양한 혜택을 지원받는다. 따라서 새로운 기회를 창출하고 프로젝트 범위를 확장하는 데 있어서 유리한 위치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EcoXpert 주요 전력 부문 기업을 대상으로 빌딩의 배전 및 관리를 위한 IoT 지원의 디지털 아키텍처이자 플랫폼인 EcoStruxure Power 솔루션에 대한 교육 및 인증을 제공하고 있다. EcoStruxure Power는 전체 시설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충격, 화재, 폭발 등에 대한 보호 기능을 개선하여 전력 가용성 및 안전성을 강화해 준다. 또한 전력 품질과 설비 상태를 모니터링하고 유지보수 작업을 자동화하므로 정전 발생 시 신속한 조치를 취할 수 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 EcoXpert 파트너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슈나이더 일렉트릭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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