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중견기업 새로운 도약 기대

[에너지신문] 2018년 무술년(戊戌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에너지 분야 산·학·연에 종사하시는 모든 분들에게 희망과 행복이 가득 하길 기원합니다.

2017년은 사회·경제적 변화로 인한 어려움을 딛고 목표를 향해 전진하던 한 해였습니다. 국제사회는 미국의 파리협정 탈퇴 결정에도 신기후체제를 활발히 추진했고, 국내에서도 새 정부의 출범과 함께 지속가능한 미래와 4차 산업혁명의 실현을 위한 각 계의 적극적 참여가 돋보였습니다.

올해는 신산업과 중소·중견기업을 중심으로 새로운 도약이 기대되는 한 해입니다.

지난해 녹색기술센터는 기후산업 통계작성기관으로 지정돼 정책수립에 기여했습니다.

2018년에도 우리 기관은 녹색·기후기술을 통해 지속가능한 미래 산업과 일자리 창출 등 국가적 혁신에 성실히 동참하겠습니다. 이를 위해 선제적으로 정책이슈를 발굴하고 수요자 중심의 종합정보체계를 구축해 정책수립을 효과적으로 지원하겠습니다. 또한 국내 기술의 개도국 진출 전략을 고도화해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정부의 국제협력에 기여하겠습니다.

어려움 속에서도 많은 진전을 이뤘던 에너지신문이 무술년에도 풍성한 수확의 한 해가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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