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 위기회복에 회원 동참 부탁

[에너지신문] 존경하는 한국플랜트학회 회원 여러분, 다사다난했던 2017년이 저물고 황금개띠의 새해를 맞았습니다. 무술년 새해 건강하시고 복 많이 받으십시오! 집안에는 행복이 가득하고 일터에서는 뜻한 바 모두 이루시길 축원합니다.

지난해 국내·외적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 회원 여러분께서 보여주신 우리 학회에 대한 관심과 참여에 대해 깊이 감사드립니다.

최근 우리나라 플랜트산업은 한마디로 위기에 직면해있습니다. 그러나 새해부터는 위기를 극복할 기회가 보이고 있습니다. 국내에서는 신재생에너지의 대폭 확대와 천연가스 복합화력발전소의 발주 증가가 예상되며 해외에서도 국제유가의 완만한 회복으로 플랜트 전반에 걸쳐 경기가 상승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우리 플랜트 기업도 그 동안의 시행착오에 대한 경험 축적으로 국제적인 경쟁력을 완비할 수 있을 것입니다.

학회는 자신의 임무를 잘 인식하고 있으며, 새해에도 충실히 그것을 수행할 것입니다. 학회 임원진은 물론 회원 모두가 이 과업에 진심을 갖고 적극 동참해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거듭 회원 여러분의 건강과 가정의 행복 그리고 회원사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기원하며 신년사를 갈음합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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