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연구-상업화 잇는 연결고리 될 것

[에너지신문] 2018년 새 해가 밝았습니다.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지난해 연구원은 가장 기본적이고 중요한 요건인 ‘안전한 연구환경 구축’을 위해 노력했습니다. 실험실, 사무실, 교통안전 등에 관한 핵심안전규칙(SGR)을 제정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모두가 노력한 결과 최근 수년간 안전사고가 한 건도 없는 무재해 직장을 실현했습니다.

또한 세계 최고 연구기관을 목표로 구성원들이 같은 가치와 목표를 공유하는 조직문화의 형성에도 노력했습니다.

2018년은 지난해의 활동을 토대로 연구원 운영의 중점 방향을 공유할 계획입니다. 먼저 서로 협동하는 행복한 조직문화 확산에 주력할 것입니다. 이를 위해 조직문화와 관련 교육을 전담할 ‘조직문화실’을 신설했습니다.

아울러 국가 정책목표인 재생에너지 3020 달성의 첨병 역할을 담당하도록 하겠습니다.

무엇보다 올해는 에너지·환경 분야에서 기초연구와 상업화 연구를 이어주는 대표적인 글로벌 연구기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역할을 분명하게 정립해 나가겠습니다.

2018년 새해에는 모두들 더 자주 행복해 지시기를 다시 한번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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