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설비개선 중장기 계획 수립 등 노력 인정받아

[에너지신문] 한국남동발전(사장 직무대행 손광식)이 11일 서울 밀레니엄 힐튼호텔에서 열린 제3회 '대한민국 최고의 경영대상' 시상식에서 3년 연속 환경친화경영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최고의 경영대상은 환경친화 경영, 신뢰 경영, 글로벌 경영 등 총 17개 부문에서 매년 수상자를 선정한다. 이중 환경친화 경영대상은 환경 친화적 경영정책과 녹색제품·기술개발을 통해 지속가능한 성장과 친환경 녹색경영에 이바지하고 있는 기업에 수여한다.

▲ 수상자들이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남동발전은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 준수와 정부 환경정책에 적극 부응하기 위해 미세먼지 전담조직 발족, ‘KOEN 환경서포터즈’ 운영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 또한 환경설비개선을 위한 중장기 계획을 수립하고 대기오염물질 배출량관리, 설비개선, 친환경 연료수급 등 친환경 지속성장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손광식 남동발전 사장 직무대행은 “친환경 경영 정책을 바탕으로 에너지 공기업의 공적책임을 준수하며 친환경 인프라 조성을 통한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루어 내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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