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0개교 4426명 참가, 지역 축제로 자리매김

▲ 인천도시가스가 제11회 가스안전문예대회 시상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인천도시가스(사장 박대용)는 18일 본사에서 ‘제11회 가스안전문예대회 포스터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성장기 청소년들의 가스안전의식 고취를 목적으로 시행되고 있는 가스안전문예대회는 해를 거듭할수록 지역 학생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인천지역 초·중·특수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한 이번 공모전에는 160개교 총 4426명이 참가해 경합을 벌였다.

참가작은 3차에 걸친 공정한 심사 끝에 인천서곶중학교 조윤영 학생이 지식경제부장관상을 수상했으며 인천광역시장상, 인천광역시교육감상, 한국가스안전공사상, 한국가스공사상, 인천도시가스사장상 등 총 144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올해 단체상은 용일초등학교 등 6개교에 돌아갔다.

대회 주요 수상작들은 동절기 지하철역사에 전시돼 시민들의 가스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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