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公 강원영동, 평창동계올림픽 성공 개최 위해

▲ 한국가스안전공사 강원영동지사가 간담회를 열고 있다.

[에너지신문]한국가스안전공사 강원영동지사(지사장 김영섭)는 15일 관내 LPG 충전ㆍ판매ㆍ집단공급사업자를 대상으로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모든 사업자가 협력해서 가스안전관리에 힘써 줄 것을 당부하는 긴급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 가스안전공사는 최근 발생한 강릉시 포남동 다가구주택 사고에 대해 설명하고 용기가스 소비자에 대한 안전공급계약 체결, 수요자시설의 점검 및 가스안전 홍보물 배포 등의 공급자 의무규정을 철저히 이행해 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타 시ㆍ도와 비교해 LPG를 많이 사용하는 지역특색을 감안, 검사 비대상시설에 대해서도 사업자가 자체적으로 점검을 실시토록 했다. 아울러 그 결과를 지자체에 보고하게 해 향후 LP가스시설에서 단 한건의 사고도 없이 올림픽을 치를수 있도록 사업자의 자발적인 협조를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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