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광육성, 자원개발 전문인력 양성 등에 805억원 투입

▲ 한국광물자원공사 대강당에서 열린 '2018년 광물자원개발 지원사업 설명회'에서 공사 관계자와 참석자간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에너지신문] 한국광물자원공사(사장 김영민)는 18일 강원 원주 혁신도시 본사 대강당에서 ‘국내 광물자원개발 지원사업 설명회’를 열었다.

산업통산자원부와 국내 광물자원개발 업계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이번 설명회는 △국내광업 지원정책 소개 △국내광물자원개발 지원사업 안내 △자원산업자금 융자 안내와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설명회에서 김상길 자원기반본부장은 올해 △일반광 육성 △자원개발 전문인력 양성 △동반성장 함성 프로그램 국고보조 사업에 125억원, 국내자원산업자금 융자사업에 680억원 등 총 805억원이 지원될 것이라 밝혔다.

김영민 사장은 “광물공사는 창립이래 자원업계의 필요에 귀를 기울이며 명실상부한 광업계 동반자로 자리매김했다”라며 “올해 국내실정에 맞는 맞춤형 지원을 통해 침체된 자원업계에 활기를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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