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질 개선과 공격적 영업 통해 신규 사업 도전

▲ 조현철 롯데기공 신임 대표이사가 취임사를 하고 있다.

[에너지신문]조현철 롯데기공 신임 대표이사가 17일 롯데알미늄 안산공장에서 취임식을 갖고 공격적 영업을 천명했다.

▲ 조현철 롯데기공 신임 대표이사.

롯데기공 신임 대표이사로 롯데알미늄 경영관리부문장을 역임했던 조현철 전무가 선임된 바 있다. 조현철 신임 대표이사는 롯데알미늄에서 다양한 업무 경험을 가진 관리 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경북대학교를 졸업하고 1988년 롯데알미늄에 입사 후 기획실장, 영업본부장, 경영관리부문장을 거쳐 올해 1월 현재 롯데기공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조현철 대표이사는 항상 현장을 중시하며 처음과 끝이 한결 같아야 한다는 의지로 영업전선과 생산현장을 쉼 없이 오가며 롯데알미늄을 진두지휘하면서 오랜 경륜과 지칠 줄 모르는 열정을 표출해왔다.

평소 소탈한 성격으로 부하직원들을 격 없이 편안하게 대하고 배려하지만 목표달성과 혁신을 위해서는 강한 결단력과 추진력으로 업무를 수행하는 것으로 정평이 나 있다.

조현철 대표이사는 2018년을 ‘새로운 자신감, 새롭게 도전하는 해’로 설정하고 끊임없는 체질 개선과 공격적 영업을 통해 세계적 기술수준 확보와 신규 사업에 도전할 계획이다.

한편 롯데기공은 2009년부터 롯데알미늄의 사업부 체제로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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