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수요관리·신재생 정책설명회' 개최...에너지이용합리화 자금지원, RPS제도 등

▲ 한국에너지공단 대전·충남지역본부가 24일 올해 '에너지수요관리·신재생 정책설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에너지신문] 한국에너지공단이 지난해 말 발표된 ‘재생에너지 3020 이행계획’에 따라 올해 새롭게 달라지는 에너지정책을 공유했다.

한국에너지공단 대전ㆍ충남지역본부(본부장 직무대리 김종천)는 24일 충남 대전에 위치한 DCC대전컨벤션센터에서 산업체 및 건물 에너지 담당자, 에너지 업계 종사자 등 2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도 에너지수요관리·신재생 정책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에서 공단 대전·충남지역본부는 △2018년 수요관리 정책 및 에너지신산업 추진 방향 △에너지이용합리화 자금지원 △산업체 에너지절감 지원사업 △녹색건축 보급 활성화 시책 등 2018년 공단의 에너지 수요관리분야 주요 사업 추진방향을 공유했다.

또한 지난해 말 발표된 ‘재생에너지 3020 이행계획’에 따라 올해 새롭게 바뀌는 △신재생에너지 정책방향 △보급사업 추진계획 △RPS제도 운영 방안 등에 대한 유익한 정보를 제공했다.

대전ㆍ충남지역본부 관계자는 “이번 정책설명회는 친환경 미래에너지 발굴 및 육성이라는 신정부 국정과제에 따라 변화되는 에너지 정책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설명회 자료는 향후 공단 홈페이지(www.energy.or.kr)에 게재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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