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명절 맞아 강동구 어르신 1천여명 사랑 전달

▲ 조민래 사장(왼쪽)이 관내 어르신에게 추석선물을 전달하고 있다.

대한도시가스(대표 조민래)는 6일 시립강동노인종합복지관에서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한가위 대잔치'를 마련하고, 다채로운 행사를 통해 나눔과 화합의 자리를 가졌다.

강동구 내 어르신 1000여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강동노인종합복지관이 주관하고, 대한도시가스가 후원, 한가위보름달처럼 풍성하게 진행됐다.

이해식 강동구청장과 김성태 강동노인종합복지관장, 조민래 대표를 비롯한 대한도시가스 임직원 20여명은 이날 하루 홀몸어르신들을 위한 손과 발이 되어 사랑을 전했다.

주요 내빈들은 떡메를 치며 한가위의 정취를 만들어 냈고, 어르신들의 만수무강을 기원하는 희망풍선을 띄우는 행사가 이어졌다. 또 한가위를 대표하는 송편 예쁘게 빚기 시합과 단체 윷놀이, 투호던지기 등 레크리에이션 강사와의 즐거운 시간이 이어져 홀몸어르신들이 잠시나마 시름을 잊고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

행사를 추진한 대한도시가스 이상용 대리는 “이번 행사가 조금 이르긴 하지만 이웃들과 마음을 나누고, 마음이 풍성한 한가위가 된 것 같아 더욱 뜻 깊다”면서 “가족들이 한 데 모여 다복한 시간을 보낼 한가위에도 외롭게 방을 지키실 홀몸어르신들께 식사라도 한 끼 대접하고, 따뜻한 시간을 만들어 드리자는 뜻에서 진행하게 되었다”고 행사의 의의를 밝혔다.

대한도시가스는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이웃들과 함께 나누고 발전할 수 있는 기업이 되기 위해 항상 지역사회에 관심을 갖고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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