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신문] 1월 4주 주유소 휘발유 판매가격은 전주 대비 3.8원 상승한 1555.3원/ℓ, 경유는 4.6원 오른 1349.0원/ℓ으로 나타났다. 1월 3주 정유사 휘발유 공급가격은 전주 대비 4.4원 오른 1465.5원/ℓ, 경유는 5.0원 상승한 1267.9원/ℓ을 기록했다.

주유소 휘발유 판매가격은 전주 대비 3.8원 오른 1555.3원/ℓ으로 26주 연속 상승했으며 경유 판매가격은 4.6원 상승한 1349.0원/ℓ, 등유는 3.5원 오른 899.9원/ℓ을 기록했다.

상표별로는 알뜰주유소 휘발유 판매가격이 전주 대비 3.6원 오른 1524.3원/ℓ, 경유는 4.7원 상승한 1318.9원/ℓ로 최저가를 기록한 반면 SK에너지 휘발유 판매가격은 전주 대비 3.6원 오른 1575.8원/ℓ, 경유는 4.4원 상승한 1370.0원/ℓ로 최고가를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제주 지역 휘발유 가격이 타 지역 대비 가장 작은 폭으로 상승하면서 전주 대비 0.2원 오른 1618.5원/ℓ를 기록했다.

최고가 지역인 서울 휘발유 가격은 전주 대비 3.8원 상승한 1648.6원/ℓ로 전국 평균 가격 대비 93.3원 높은 수준이다.

최저가 지역인 경남 휘발유 가격은 전주 대비 4.0원 오른 1533.9원/ℓ로 최고가 지역 판매가격 대비 114.7원 낮은 수준이다.

정유사 휘발유 공급가격은 전주 대비 4.4원 상승한 1465.5원/ℓ, 경유 가격은 5.0원 오른 1267.9원/ℓ로 3주 연속 상승했다.

SK에너지 휘발유 공급가격은 전주 대비 6.0원 오른 1446.9원/ℓ, 경유는 2.2원 상승한 1252.0원/ℓ로 최저가를 기록했다.

IMF의 세계경제성장률 전망 상향 조정, 사우디의 감산기간 추가연장 참여 의사 피력, 미 달러화 약세 등으로 국제유가가 올라감에 따라 국내유가 상승세는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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