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복ㆍ난폭운전 예방 위해 포돌이 스티커 및 번호 안내판 배부

▲ 현대오일뱅크와 경기남부경찰청 홍보단 대원들이 '안전한 도로만들기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에너지신문] 현대오일뱅크(대표 문종박)가 경기남부경찰청과 함께 경기도 내 주유소에서 양보∙배려운전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현대오일뱅크와 경기남부경찰청은 지난해 ‘양보ㆍ배려 운전문화 확산을 위한 안전한 도로 만들기’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현대오일뱅크 직원과 경기남부경찰청 홍보단 대원들은 보복ㆍ난폭 운전 예방을 위해 제작한 포돌이 스티커 및 주차 중 번호안내판을 나눠주며 시민들에게 양보운전을 당부했다. 특히 아이돌 그룹 ‘SS501’ 출신의 김형준 일경, ‘초신성’ 출신의 김광수 상경 등 경기남부경찰청 홍보단 대원들이 캠페인에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현대오일뱅크는 특히 지난해 추석 연휴 기간 내 집중적으로 경기도 내 주유소 100여 곳에서 캠페인을 실시했다. 경기남부경찰청은 버스, 택시 등 도 내 영업용 여객운송 차량에도 스티커를 부착해 귀성ㆍ귀경길 시민들의 안전한 이동을 도모할 예정이다.

박병덕 현대오일뱅크 영업본부장은 “공동 캠페인을 통해 건전한 운전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고 시민들의 교통안전을 위해 노력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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