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파 및 폭설대비, 취약지역 점검으로 안전의식 제고

▲ 최준성 사장이 대한송유관공사 경인지사를 찾아 안전점검을 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에너지신문] 송유관공사가 동절기를 대비해 2월까지 지사 안전점검에 들어간다.

공사는 지난 1월 5일 대한송유관공사의 대표이사로 취임한 최준성 사장이 무술년 첫 번째 일정으로 6개 지사 동절기 대비 안전점검에 나섰다고 밝혔다.

최 사장은 지난 1월 9일 경인지사를 시작으로 1월 16일에는 서울지사를 방문했으며, 2월 초까지 영남, 대전, 충청, 호남지사 등 총 6개 지사를 방문해 안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동절기 안전점검은 한파와 폭설을 대비해 취약지역을 점검하고 만에 하나 있을 사업장 내 겨울철 위해 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동절기 안전관리의 중요성을 직원들과 공유해 안전의식을 제고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철저한 안전점검을 통해 국내의 원활한 석유 수급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밝혔다.

한편 대한송유관공사는 약 1200km의 송유관을 운영하는 회사로, 국내 경질유의 57%를 송유관을 통해 안전하게 운송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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