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 국회 이훈 의원과 간담회

[에너지신문] 중소기업중앙회 전기·기기산업위원회(위원장 최전남)가 더불어민주당 이훈 의원과의 간담을 통해 현장 소통창구로써 역할 강화에 나섰다.

중소기업중앙회는 30일 중소기업중앙회 중회의실에서 ‘제14차 전기·기기산업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위원회에는 이훈 의원을 비롯해 자동제어, 전기, 전지, 전선 등 관련 중소기업협동조합 이사장과 업체 대표 등 관계자 15명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는 올해 들어 처음 개최하는 회의로 특히 더불어민주당 이훈 의원이 참석해 관련 업계 주요 현안에 대해 청취하고 업계 애로사항을 함께 논의하는 간담회 형식으로 진행됐다.

업계에서는 중전기기 중소제조업의 경쟁력 강화와 수요창출 방안을 비롯해 정부 3020 신재생에너지 정책에 발맞춘 에너지 특성별 기술 표준개발 지원, 전기차 충전인프라 조속 확대 등 업계 주요 애로사항에 대해 건의했다.

이날 최전남 중소기업중앙회 전기·기기산업위원회 위원장은 “새해 첫 위원회를 평소 중소기업계에 각별한 관심을 가지고 계시던 국회 이훈 의원과 함께 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국회와의 소통 강화를 통해 업계의 애로 해소와 경쟁력 강화를 함께 도모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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