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오픈, 구내식당 전면 리모델링, 스포츠 시설 확대 등 추진

▲ 해양도시가스 직원들이 카페 채움에서 대화를 나누며 휴식을 취하고 있다.

[에너지신문] 해양도시가스(사장 김형순)가 일 할 맛 나는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근무 만족도 향상, 업무 효율성 제고, 고객 서비스 질 마인드를 향상시키기 위해서다.

해양도시가스 김형순 사장은 고객서비스 품질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직원들이 즐겁게 일하고 서로 소통할 수 있는 근무환경이 필요하다는 판단 아래, 지난해 하반기부터 회사 시설을 개선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힘을 쏟고 있다.

김 사장은 먼저, 고객과 임직원이 함께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인 ‘카페 채움’을 마련해 고객 접견, 외부손님 응대, 부서원과의 교류, 부서 간 업무 소통, 자유로운 아이디어 논의 등 소통의 공간으로 활용하도록 했다. 또한 사무실과 회의실도 파티션을 새롭게 개선 등 업무 몰입도를 향상시키고 일하고 싶은 공간으로 만들어 가고 있다.

노후화되고 협소했던 구내식당은 전면 리모델링해 임직원이 편안하게 식사를 즐길 수 있도록 했으며, 조리원의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조리실 리모델링도 예정하고 있다.

▲ 사내에서 체력단련에 한창인 해양도시가스 임직원들.

직원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비움 라이프 스포츠 센터’를 새롭게 꾸몄다. 이곳에서 임직원들은 탁구장 및 헬스장을 이용하고, 본인의 건강을 수시로 체크할 수 있는 인바디(체성분 분석기: 몸의 각 부위별 지방, 근육, 수분량을 측정하는 헬스 기구)를 통해 체계적인 건강관리를 하고 있다.

김형순 사장은 “임직원의 근무환경을 개선함으로써 직원들이 즐겁게 일할 수 있는 문화가 조성되고 이를 통해 고객을 생각하는 서비스 마인드가 더욱 향상됐다”고 평가하며, “앞으로도 즐거운 조직문화, 재미있게 일할 수 있는 기업문화를 만들어 고객 서비스 향상에 더욱 정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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