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기 K-One Board' 발대식...신임위원 임명장 수여

▲ 정상봉 한전원자력연료 사장(왼쪽)이 임명장을 수여하고 있다.

[에너지신문] 한전원자력연료(사장 정상봉)는 1일 제5기 K-One Board 발대식을 열고 신임 위원들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K-One Board는 직원이 참여하는 소통ㆍ협력의 혁신 분위기 조성과 비전ㆍ전략의 공유 등을 위해 입사 10년차 미만 직원들로 구성된 청년중역회의체. 올해 25명으로 구성된 제5기는 기존 운영방향에 더해 혁신성장, 사회적가치 실현에 초점을 두고 운영된다.

이에 따라 잇기, 크기, 바꾸기, 알리기, 나누기 등 다섯 가지 컨셉을 바탕으로 직종간ㆍ세대간 소통 활성화, 혁신 아이디어 발굴, 사회공헌 전개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갈 예정이다.

2014년 제1기를 시작으로 운영해온 K-One Board는 사랑의 야식 배달, 커피트럭 운영, 동호회 엑스포 등을 통해 소통의 마중물 역할은 물론 과제경진대회, 업무 개선과제 발굴 등 발전적 아이디어를 제시하며 변화를 주도하는 활동을 이어왔다.

정상봉 사장은 신임 위원들에게 “주인의식과 회사를 위하는 마음으로 자발적으로 참여해 준 것을 높이 평가한다”며 “활기찬 조직 문화를 만드는 소통 메신저로서의 활약을 기대하며 이를 통해 회사 발전과 자기 성장을 이루는 소중한 경험을 얻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에너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