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公 서울본부, 안전관리 유관기관과 대대적 가스안전 홍보

▲ 한국가스안전공사 서울지역본부가 2일 강남역에서 설을 앞두고 ‘안전한 명절 보내기’를 위한 가스안전 캠페인 홍보를 전개하고 있다.

[에너지신문] 한국가스안전공사 서울지역본부(본부장 정행원)는 2일 강남역에서 설을 앞두고 ‘안전한 명절 보내기’를 위한 가스안전 캠페인 홍보를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강남구청과 코원에너지서비스 등 20여명이 함께 참여해 안전한 가스사용요령을 집중 홍보했다.

가스안전공사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설연휴에 발생한 가스사고는 모두 18건으로, 이 시기에는 제사음식 장만 등으로 가스사용이 늘면서 취급부주의로 인한 사고가 가장 많은 것으로 파악됐다.

행사에 참여한 공사 직원은 “연휴에는 평소보다 많은 양의 가스를 사용하는 만큼 사고 발생 위험성이 높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면서, “연로하신 부모님을 위해 고향집 가스시설을 점검하거나 노후 가스용품은 교체해드리는 것이 안전확보를 위해 중요하며, 만약 가스누출이 의심되면 도시가스사나 LPG공급업소 등에 연락해 점검을 받은 뒤 사용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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