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판매시설은 5.7% 감소 그쳐

[에너지신문] 지난해 신규ㆍ허가대기 LPG충전소가 전년대비 30%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가스안전공사는 지난해 LP가스 충전ㆍ판매시설 신규허가ㆍ허가대기 사업자 현황을 공개했다. 

안전공사에 따르면 지난해 LPG충전소 신규허가는 65개소, 허가대기는 27개소로 총 92개소에 달했다. 이는 전년 신규허가 102개소, 허가대기 30개소 총 132개소에 비해 30.3% 감소한 수치다.

또한 지난해 LPG판매시설 신규허가는 224개소, 허가대기는 124개소로 총 348개소에 이르렀다. 이는 전년 신규허가 268개소, 허가대기 60개소 총 328개소에 비해 5.7% 감소했다.

LPG충전소 신규허가와 허가대기가 가장 많은 지역은 경기 67개소, LPG판매시설 신규허가와 허가대기가 가장 많았던 지역은 역시 경기로 54개소에 달했다.

신규허가는 기술검토 후 지자체의 허가를 얻은 후 공사의 완성검사신청까지 완료한 사업자, 허가대기는 공사의 기술검토는 완료했으나 지자체의 허가는 얻지 못한 사업자를 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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