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서탄면, 전기설비 안전점검 등 실시

▲ 한국전기안전공사 평택안성지사가 7일 평택시 서탄면 사리동에서 노후된 전기시설 보강을 위해 '전기재해없는 마을' 농촌사랑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에너지신문] 전기안전공사가 노후화된 농촌지역에 전기시설 보강에 앞장섰다.

한국전기안전공사 평택안성지사(지사장 이석구)는 7일 평택시 서탄면 사리동에서 노후된 전기시설 개보수 공사를 실시해 ‘전기재해없는 마을’ 농촌사랑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송탄출장소장, 서탄면장 및 마을 이장단 등 20여명의 지역주민들과 이석구 평택안성지사장 등 임직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실시됐다.

전기안전공사 평택안성지사는 설 명절을 맞아 전기안전 총 점검을 통한 안전문화 확산 및 전기안전 사각지대인 농촌마을 재난 취약가구에 대한 전기재해 예방에 나섰다. 아울러 부적합 전기설비개선 활동으로 전기재해 없는 청정마을을 만들기 위해 이번 봉사활동을 기획했다.

전기안전공사는 서탄면 사리 120여 세대를 대상으로 세대별 전기설비 안전점검, 부적합설비 개·보수(누전차단기, 형광등기구 등) 공사의 전기 자재를 투입, 전기설비 개선을 실시해 지역의 이웃사랑 실천을 전개해 훈훈함을 더했다.

홍석완 서탄면장은 “농촌지역의 전기화재 등 재해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이며 앞으로도 재난안전 예방활동에 힘써줄 것”을 부탁했다.

한편 전기안전공사 평택안성지사는 농촌지역 전기안전마을을 선정하고 지속적인 전기재해 예방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무료로 전기안전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전기안전119서비스를 24시간 가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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