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재식 사무처장ㆍ김호철 비상임위원 선임

[에너지신문] 원자력안전위원회(위원장 강정민)는 9일자로 법무법인 한결의 김호철 변호사가 원안위 비상임위원으로 위촉됐다고 밝혔다.

원안위 비상임위원은 원자력안전에 관해 '원자력안전위원회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에서 정한 사항을 심의, 의결하며 그 임기는 3년이다.

아울러 이날 원안위는 사무처장 겸 상임위원으로 엄재식 방사선방재국장이 임명됐다고 밝혔다. 엄재식 신임 사무처장은 서울대 사회복지학과를 졸업하고 원안위에서 안전정책과장, 기획조정관 등을 역임했다.

한편 '원자력안전위원회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라 원안위 위원은 상임위원 2명(위원장+사무처장), 비상임위원 7명(위원장 제청 3명+국회 추천 4명) 등 총 9명으로 구성된다.

▲ 원자력안전위원회 위원 명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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