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강릉 등에 총 10대 멀티자판기 설치
[에너지신문] 롯데기공(대표이사 조현철)은 국내에서 최초로 개최된 평창 동계올림픽에 멀티자판기 10대를 설치했다고 12일 밝혔다.
9일부터 25일까지 총 17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되는 2018년 평창 동계 올림픽은 총 90여개국에
서 2900명의 선수들이 참가하며, 평창 올림픽 플라자와 강릉 올림픽 파크의 총 12개 경기장에서 주요 경기가 열린다.
평창 올림픽 플라자와 강릉 올림픽 파크에 총 10대의 롯데기공 멀티자판기가 설치됐으며 평창 올림픽을 관람하기 위해 방문하는 많은 관람객들에게 배지, 기념품 등 다양한 상품을 서비스하게 된다.
이번 멀티자판기 설치는 평창 올림픽의 공식 파트너(스폰서)인 비자롯데카드와 롯데백화점이 조인해 동계올림픽 공식 기념품을 서비스 할 수 있는 부분을 검토하던 중 롯데기공의 멀티자판기가 이에 가장 적합한 기능과 디자인을 보유하고 있다고 판단됐다. 이에 따른 롯데백화점의 요청으로 롯데기공의 멀티자판기를 평창 동계올림픽의 메일 클러스터인 평창과 강릉에 설치하게 됐다.
롯데기공은 이번 평창 올림픽 멀티자판기 설치가 비자롯데카드와 롯데백화점의 협업을 통해 진행하는 것에 큰 의미를 두고, 앞으로도 국내에서 열리는 여러 체육 대회 행사에 다양한 자판기를 설치해 서비스 하는 것을 확대해 나가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롯데기공 관계자는 “국내 최초로 열리는 이번 2018 평창 동계 올림픽에 롯데기공의 멀티자판기가 설치돼 제품의 우수함을 홍보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기업의 입장에서도 역사적인 순간을 함께 할 수 있는 영광스런 기회라고 생각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