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위원 및 분과위원 등 90여명 참석, 위원회 활동 방향 공유

▲ 지난 9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열린 가스기술기준위원회 첫 워크숍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에너지신문] 가스기술기준위원회(위원장 이광원)는 지난 9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위원회 활동 방향 공유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산ㆍ학ㆍ연 최고의 전문가로 구성된 제4기 기준위원 및 분과위원 약 9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신규 위원이 KGS 코드 제도를 이해할 수 있도록 KGS 코드 및 위원회 운영 현황을 소개하고, KGS 코드와 가스기술기준위원회 현황을 위원들에게 전달했다. 위원회 법률자문 담당 곽규은 변호사는 'KGS 코드의 법적 의미'라는 주제로 강연을 하며 강제 기준인 KGS 코드의 사회적 파급력과 위원심의 활동의 중요성을 알렸다.

이광원 위원장은 이번 워크숍에서 투명성과 독립성, 신속성을 제4기 위원회가 나아갈 방향으로 제시하고, 최고의 전문지식으로 기준을 만들어야 하며, 엄격한 윤리 의식을 갖고 위원회 활동에 임해주길 당부했다. 또한 급변하는 기술이 발전하고 확산할 수 있도록 현실을 기준에 신속하게 반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제4기 가스기술기준위원회는 3년간(2017년12월 ~ 2020년11월) 가스안전 분야의 기술기준인 KGS 코드를 이끌어 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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