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구 팔공노인복지관서 떡국 680인분 대접·후원금 전달

▲ 한국가스공사 직원들이 12일 설맞이 어르신 떡국 나눔 행사를 열고 있다.

[에너지신문] 한국가스공사(사장 정승일)는 13일 대구광역시 동구 소재 팔공노인복지관에서 설맞이 어르신 떡국 나누기 행사를 열었다.

정승일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온누리봉사단 20여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에서 가스공사는 복지관을 이용하는 680여명의 어르신들에게 떡국 및 간식을 대접했다.

가스공사 본사 및 전국 12개 사업소는 설 명절을 앞두고 각 지역 사회복지시설 24곳, 저소득 가정 58곳에 후원금을 전달하는 한편, 떡국 나누기 등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을 펼쳤다.

정승일 가스공사 사장은 “가스공사는 지난 2014년 가을 대구로 이전한 후 지역사회의 이슈를 함께 고민하고 대구시민에게 필요한 복지사업을 발굴하는 데 힘을 기울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 지역사회에 아름다운 나눔 문화가 확산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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